[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나인우가 온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려를 씻었다.
8일 방송된 KBS 월화극 '달이 뜨는 강'에는 나인우(온달 역)가 첫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평강(김소현 분)은 공주의 신분으로 궁궐로 돌아갔다, 온달은 이 일을 어머니에게 말하며 심란한 마음을 토로했다.
앞서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나인우는 9회부터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7회부터 재촬영 및 재편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 "시청자분들에게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나인우의 등장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달 역의 지수는 학교 폭력 논란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후임으로 나인우가 낙점됐다.
나인우는 지난 2015년 영화 '스물'로 데뷔했고, 이후 '쌍갑포차' '철인왕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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