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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소울' 이은 2021년 두 번째 100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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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귀멸의 칼날'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하루 동안 3만 5759명의 동원해 누적관객 수 105만 2396명을 넘어섰다.

영화 '귀멸의 칼날'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귀멸의 칼날]

이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에 이은 2021년 두 번째 100만 관객 영화.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장을 찾는 발길이 감소했던 열악한 상황 속에서 달성한 의미 있는 결과다.

게다가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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