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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청하 "압박·고민에 불면증,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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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청하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2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1회에는 청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청하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사진=KBS JOY]

이날 청하는 요즘 불면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털어놓는다. 최근 여러 가지 압박과 건강에 대한 고민으로 많이 자야 2시간밖에 자지 못한다고.

특히 청하는 그동안 "주변 사람에게 피해가 될까봐" 열 일을 해왔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아프면서 깨달은 게 있다. 조금은 슬펐고 조금은 원망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라며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심정을 내비친다. 또한 "건강하게 활동 하고 싶은데"라며 자신의 신체 비밀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평소 춤 추는 모습만 봐서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면서 진심이 담긴 조언들을 전했다고 한다. 특히 부담감을 안고 있는 청하를 위해 '보살표' 깜짝 선물을 선사해 청하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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