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꼬마요리사' 노희지가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희지는 21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노희지는 '꼬마 요리사'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대인 기피증으로 방송을 중단했다고 털어놨다. 연기자로 전향했지만 슬럼프도 겪었다고. 그는 '꼬마 요리사'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사람 냄새나는 친근한 배우,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노희지는 '원조 국민 여동생'이자 최연소 MC '꼬마 요리사'로 잘 알려진 배우다. 1988년생으로, 올해 34살이 됐다.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한 노희지는 이듬해 EBS '노희지의 꼬마 요리'의 메인 MC를 맡은 뒤 각종 방송과 CF를 촬영하며 숨 돌릴 틈조차 없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노희지는 연기자로 전향해 2006년 MBC '주몽',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했다.
노희지는 지난 2016년 10월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올해로 결혼 5년차다. 노희지는 과거 MBC'라디오스타'에서 "엄마와 필리핀에서 머물렀던 리조트 실장님이 현재의 남편이다. 눈이 맞아 일주일 만에 티켓을 끊어서 다시 갔다"며 필리핀에서 3개월 간 체류하며 사랑을 키웠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노희지는 SNS를 통해 남편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을 앞두고 "셀기꾼인거 다 들키겠지만 올만에 요즘 근황 보여드려요"라는 글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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