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2' 결승진출자 7인이 결정됐다. '트롯 씬스틸러' 별사랑이 1위에 오른 가운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제주댁' 양지은, '초등부의 희망' 김태연, 김다현 등이 함께 결승전에 진출했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피 튀기는 준결승 '1대1 한곡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결승진출자 7인을 결정하는 '미스트롯2' 2부의 시청률은 30.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1라운드 종료 후 마스터 점수, 대국민 투표 점수, 관객 점수를 합산한 최종 1위는 홍지윤이었다. 이어 김태연, 양지은, 김다현, 김의영, 마리아, 강혜연, 별사랑, 은가은, 윤태화, 김연지, 황우림, 류원정, 허찬미가 뒤를 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2라운드 '1대1 한곡대결이 펼쳐졌다. 강혜연-양지은, 마리아-허찬미, 별사랑-류원정, 윤태화-김의영, 김태연-김다현, 김연지-은가은, 홍지윤-황우림이 합을 맞춰 대결을 펼쳤다.
이어 1, 2라운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총점 1915점의 별사랑이 1위에 오른것. 이어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등 7인이 최종 결승전 진출자로 결정됐다. 강혜연은 8위로 아슬아슬하게 탈락, 아쉬움을 자아냈다.
25일 밤 10시에는 '미스트롯2'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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