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일루미나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7일 첫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 장진은 빌게이츠와 일루미나티에 대해 언급했다.
장진은 현재 코로나19를 퍼뜨린 배후로 빌 게이츠가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루미나티가 인구 감소를 위해 코로나19를 퍼뜨렸다는 주장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일루미나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루미나티는 1700년대 지금의 독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급진주의 결사체로, 이름은 '계몽하다' '밝히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됐다.
당시 유럽을 지배했던 가톨릭과 절대왕정에 맞서 계몽주의를 전파했고, 이로 인해 바티칸에게 이단으로 낙인 찍혔다. 이후 회원 대다수가 빠져나가 공식적으로는 해산했다.
하지만 급진적인 계몽주의 이미지때문에 '비밀리에 지하에 숨어 각국 정부를 장악하고 무언가 큰일을 꾸미고 있다'라는 음모론에 자주 등장한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도 이 단체에 대해 다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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