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도시남녀의 사랑법' 홍수주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홍수주는 지난 16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인기 배우 해나 역으로 출연해 당돌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해나(홍수주 분)는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상대 역인 인기 배우 차치훈(황희 분)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차치훈으로부터 모욕을 당하던 위기의 순간 자신을 도와준 이은오(김지원 분)의 도움을 받아서 촬영장을 빠져나가 오동식(최민호 분)을 찾아갔다.
해나는 동식과 함께 떡볶이를 먹고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촬영장으로 돌아가던 길 동식에게 "오빠 인생의 그 수많은 분 중에서 딱 1분만 달라"고 부탁하고, 수줍지만 확실한 마음을 키스로 전한다. 이후 매니저에게 "첫 키스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하고 싶었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밝히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첫 드라마 데뷔를 알린 홍수주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해나 역에 완벽하게 녹아 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당돌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으로 매력을 터트리며, 앞으로 모델에서 배우로서의 변신을 알린 홍수주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홍수주는 각종 뷰티와 패션 모델 활약, 광고 출연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9년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SSFW)'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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