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3라운드에서 '바코드'가 가왕진출전에 오른 가운데 '엽전'의 정체가 공개됐다. 몽니의 김신의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설특집에서는 이변의 가왕 '집콕'과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엽전'과 '바코드'의 3라운드 결과는 '바코드'의 승리였다.
'엽전'은 17년차 모던 록밴드 몽니의 김신의였다. '홍대의 미친성대' 김신의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자고 했는데 내가 '부질없다 그냥 나가겠다'고 했다"라며 "메이크업을 하고 나올걸 그랬다"고 뒤늦게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올해 목표가 '복면가왕' 장기 가왕을 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보여드리는 것이었는데, 다른 무대에서 그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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