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모태솔로' 탈출에 한발짝 다가선다.
5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삼시 몇 끼 전국 택배 맛집 편' 2탄으로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메뉴들로 '방구석 맛집 투어'를 펼친다.
또, 새해맞이 기념으로 타로 마스터가 등장해 멤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방안을 찾아보는 타로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민경은 가장 궁금한 게 뭐냐는 타로 마스터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연애'를 외치며, 향후 3개월간의 연애운을 알아보기 위해 신중하게 카드를 골랐다. 잠시 후 김민경이 선택한 카드를 본 타로 마스터는 "연애를 시도하면 무조건 성공하지만, 용기가 부족하다" "웬만한 남자들로는 성에 안 찰 거다"라며 그동안 김민경의 연애가 쉽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타로 마스터는 "두 달 안으로 결단만 내리면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고 말해 김민경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런데 이대로라면 3개월 후에도 여전히 외롭고 허무할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에 김민경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타로 마스터가 결정적인 한마디를 던졌고, 김민경 역시 공감하며 다시 연애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5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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