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2'에 합류한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배우 여진구는 하차한다.
tvN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해 6월 첫 선보인 시즌1은 집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기 대리 만족과 희망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매회 공효진, 엄태구, 아이유 등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 '바퀴 달린 집' 삼 형제인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의 진솔한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시즌1은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국 가구,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바퀴 달린 집2'는 올해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임시완의 합류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로써 성동일-김희원-임시완이라는 '바퀴 달린 집2'의 삼 형제 라인업이 완성된 것. 특히 김희원과 임시완은 앞서 드라마 '미생'과 영화 '불한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는 성동일과 김희원, 그리고 새로운 막내 임시완의 케미가 어떨지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강궁 PD는 "지난 시즌 삼 형제 중 막내로 많은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렸던 여진구는 스케줄상 부득이하게 함께 하지 못하지만, 이 자리를 빌려 여진구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한다"며 "임시완이 시즌2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 '바퀴 달린 집2'에서 임시완 특유의 열정과 풋풋함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상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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