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 두 달만에 SNS를 재개했다.
홍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내리고 있는 밤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해 12월 논문 표절을 인정하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지 두 달 만이다.
앞서 지난 11월 5일 홍진영은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학위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이 74%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홍진영은 지난해 12월 "조선대학교 측의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치겠다. 지금도 밤낮없이 석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도 너무 큰 실례를 저질렀다. 죄송하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약 두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향후 연예계 복귀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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