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배수진이 출연했다.
배수진은 "8개월 전 이혼을 했고 현재 네 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며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지켜보며 '나는 절대 이혼을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2년은 참고 버텼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혼하기로 결심했다. 아이를 위해서 더 행복하고 편안한 가정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배수진은 "래윤이가 원하면 전남편과 2박 3일 여행도 갈 수 있다"고 말했고, MC들은 "전남편에게 애인이 생기면 어렵지 않겠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전남편 여자친구가 허락하면 괜찮다. 같이 가도 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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