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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롱 "가수 도전 10년, '미스터트롯'·'보이스트롯'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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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가수 김재롱으로 오랫동안 도전을 해왔다고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김재롱으로 가수 활동 중인 개그맨 김재욱이 출연했다.

개그맨 김재욱이자 가수 김재롱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재욱이자 가수 김재롱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의 민족'에 김재롱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3위를 차지했던 그는 "계속 경연 프로그램 도전했다"며 "'미스터트롯'은 도전했지만 떨어졌다. '보이스트롯'도 나갔는데 작가님이 다음에 같이 하자고 하더라. 쉽게 되는 길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가수를 꿈꾼 지 10년이 됐고, 현역 개그맨 시절에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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