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국민디바' 이선희가 '톡이나 할까?'에서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이선희는 2일 오전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 출연한다. JTBC '싱어게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톡터뷰어 김이나와 공연장 무대 위에서 만나 한층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허를 찌르는 유쾌한 톡담 센스, 남다른 이모티콘 활용은 물론 최근 달라진 인생 가치관부터 SNS 입문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와 매력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김이나와의 감성 돋는 따뜻한 케미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추운 겨울 보는 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선희는 패션과 헤어스타일, 가치관, 취미 생활까지, 최근 일상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 온 새로운 인생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에서도 좀더 평소의 모습을 드러내고 편안하게 참여하려 애쓰고 있다는 이선희는 "얼마전부터 '교류와 소통을 더 하자'고 인생 관점이 바뀌었다"며 "'흐트러지면 좀 어때', '옆으로 간다고 내가 내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이선희는 "호불호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 거고, 내 삶에 균열을 내고 자꾸 흔드는 이유는 그런 것을 채우고 싶어서"라며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 속에서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물론, 대화 톤 등 달라진 모습 등에 대해 김이나와 주고받는 재치만렙 톡담으로 웃음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SNS에 입문했다고 전하며 최근 브이로그에 도전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실제 '싱어게인' 촬영장에서 직캠으로 1시간 가까이 촬영했지만 쓸 수 있는 장면이 하나도 없어서 업로드를 못했다"고 고백하며 갓 SNS 입문한 초보자다운 허당미를 드러낸다고.
이 외에도 이선희는 가수로서 느끼는 책임감, '싱어게인' 심사위원을 통해 매일 새롭게 배우고 있다는 고백,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신념에 대한 이야기 등 국민 가수로서, 인생 선배로서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이야기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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