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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파서블' 감독 "김영광 키·몸매 비슷한 대역 없어, 100%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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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영광이 우월한 피지컬 때문에 대역을 쓸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 제작보고회에서 "대역 분이 계셨지만, 제가 거의 다 할 수밖에 없었다"며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영광이 1일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메리크리스마스]
배우 김영광이 1일 영화 '미션 파서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메리크리스마스]

이어 "액션을 흐름이 안 끊어지게 하려고 2주에 몰아서 찍었다. 3, 4일쯤 되니까 다리가 무거워지더라. 감독님이 제가 힘들어하니까 오늘은 조금만 찍자고 하루 쉰 날이 있다. 그 때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형주 감독은 "영화 속 액션 중 나이프 드릴 장면이 있다. 대역에게 의존하기 어려워서 배우들이 직접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초부터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사실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대역 활용이 정상이다. 하지만 김영광은 키와 몸매 라인이 비슷한 대역이 없었다. 최대한 비슷한 친구로 해도 뒤태만 봐도 아니더라. 할 수 없이 김영광이 대역 없이 100% 다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영화다.

김영광은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다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을, 이선빈은 작전 성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최정예 비밀 요원 유다희 역을 맡았다.

성격부터 가치관까지 모두 다른 두 사람이 사상 최초로 '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공조 수사기를 그리며 유쾌하고 시원한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미션 파서블'은 2월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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