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예매율 1위로 개봉된 가운데 IMAX와 4DX 개봉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더한다.
27일 개봉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발행 부수 1억 2천만부를 돌파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으로,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뛰어난 작화 퀄리티와 역대급 연출로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킨 이 작품은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 기록이란 놀랄만한 결과를 얻었다. 국내에서도 개봉 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얻었다.
그런 가운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오는 2월 3일 IMAX와 4DX 개봉을 확정 지었다. 처음 메가박스 상영관 중심으로 개봉이 추진되면서 IMAX 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던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수입/배급사와 CGV, 그리고 IMAX 본사까지 나서 열띤 논의를 거쳐 극적으로 IMAX 상영 협의를 확정했다. 이후 타 작품들의 일정까지 조율해온 끝에 마침내 2월 3일부터 IMAX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역대급 액션 스케일과 밀도 높은 연출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IMAX의 밝고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과 풀사운드, 쉼없이 펼쳐지는 역동적인 액션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4DX 효과 등은 더욱 생생하고 압도적인 몰입감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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