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이혼 준비 중인 일라이와 재결합 가능성을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가슴 뜨거워지는 러브스토리를 가진 사례자들이 출연해 사랑에 담긴 희로애락을 이야기한다. 방송에는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모델 겸 방송인 지연수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지연수는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하며 현재 이혼의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연수는 11살 차이 남편 일라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생활까지 러브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지연수는 결혼 전 한 차례 헤어질 위기를 겪은 후, 이를 사랑으로 극복했던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이어진 주변의 반대로 많은 갈등을 겪으며 속앓이를 했다고.
또한 현재 결혼 7년 만에 전화로 이혼 의사를 통보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현재 이혼 진행 중이라던 두 사람이 최근에 다시 재결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을 깜짝 고백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28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