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가 설 대기획 '조선팝어게인'을 선보인다.
KBS 2TV 초대형 언택트 글로벌 프로젝트 '조선팝어게인'이 설연휴 첫날인 2월11일 편성을 확정했다. 2021년 첫날 전 세계에게 대한민국의 '범' 파워를 알리는 기운찬 호령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 블루를 날리는 기운찬 새해를 연다는 취지로 기획된 '조선팝어게인'(기획 김호상 연출 송준영)은 흥 넘치는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신 음악 장르 '조선팝(조선POP)'을 내세워 온 가족,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빅 쇼.
'조선팝어게인' 포스터는 마이크 문 '범'을 중심으로 파워 넘치는 대한민국의 분위기를 담아 시선을 강탈한다. 소나무, 바람, 산 등은 한국적인 문양과 화려한 색채를 입혀 더욱 강렬하고 힘찬 에너지를 자아낸다. 또한 하늘에 나란히 뜬 해와 달은 마치 오색찬란한 조명을 연상케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에 예로부터 풍류를 즐겨온 우리 민족처럼 신명 나는 조선팝 공연 한마당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조선팝어게인'은 전현무, 김종민을 MC로 확정하고, 이날치, 악단광칠, 김영임, 송가인, 포레스텔라, 송소희, TOMORROW X TOGETH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유, 박서진, 나태주 등 국악, 크로스오버, 트롯, 힙합을 아우르는 최정상 라인업 공개했다.
'조선팝어게인' 언택트 공연은 선발된 온라인 방청객과 함께 오는 30일 저녁 7시30분에 진행되며, 본 공연은 2월11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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