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이지아가 라디오를 통해 드라마 '펜트하우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지아는 21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지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5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심수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지아는 지난해 첫 방송에 앞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시청률 20%를 돌파할 경우 재출연하겠다는 공약을 걸었고 이날 그 약속을 지켰다.
이지아는 "당시에는 20%를 넘길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은데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지아는 또 "드라마 결말은 나도 마지막에 알았다. 배우들에게도 마지막까지 비밀이었다"며 "저는 어떻게 하면 처절하게 죽을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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