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분당 최고 시청률 8%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의 스페셜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정글의 법칙'을 이끌고 있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K리그 전설' 이동국과 'KBO 간판' 이대호, 수영선수 정유인과 '정글 첫 도전' 배우 이초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의 무대가 되고 있는 제주도의 그림 같은 비경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각자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앞으로의 '전지훈련'을 기대하게 한다.
앞서 공개된 첫 회에서는 '족장' 김병만이 '단장'으로 변신해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훈련을 총괄하며 '역대급 시즌'을 예고했다. 병만족은 근력강화훈련에 돌입하며 '돌집 짓기'에 나섰고, 이동국은 솔선수범하며 병만족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국가대표 타자'다운 근력을 뽐내는가 하면, 탁월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정유인과 이초희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피지컬 동생' 정유인은 사냥에 실패한 '운동 선배' 김태균을 위해 자신이 잡은 성게로 사냥하게 해주는 대인배 면모까지 보였고, 이초희는 동물도감을 직접 그려서 오는 꼼꼼함과 필요한 건 뭐든 주워버리는 '줍줍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는 본격적인 제주 생존전지훈련이 그려짐과 동시에 대형 사건이 발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무언가를 잃어버린 듯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하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23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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