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느낌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셀러브리티(Celebrit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19일 0시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홀로 외로이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표정에 화려했던 이전 티저와 달리 아이유는 헝클어진 머리에 번진 화장,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으로 낯선 분위기를 연출해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앞서 공개한 첫 티저 이미지에서 80년대 고전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동화 같은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아내 수많은 금손 팬들의 참여로 가지각색 공주 시리즈 패러디들을 탄생시킨 가운데, 180도 다른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궁금증을 유발했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은 정규 5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하는 곡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유는 이번 신곡에 대해, 듣는 이들에게 활력이 될 만한 밝고 경쾌한 팝 장르라고 예고해 새로운 아이유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유는 정규 5집 발매에 앞서 오는 27일 선공개 싱글 '셀러브리티'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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