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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층간소음 사과하니…이번엔 장난감 먹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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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층간 소음 논란에 이어 장난감 먹튀 논란까지,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문정원의 에버랜드 장난감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에 따르면 문정원이 2017년 에버랜드에서 장난감 가격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것.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장난감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장난감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캡쳐된 사진 속 네티즌은 "나는 20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에게 당했다"며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 개 판매했고 3만2000원 나왔다. 근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있다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와서 내가 채웠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 시간까지 계속 기다리기만 했다. 근데 어려서 순진하게 믿은 내가 잘못이다. 당시 문정원이 아들과 직접 찍어준 사진 있는데 그게 유료였나 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사실이다. 매장에서 함께 기다린 다른 직원들도 5명 정도 된다. 범죄인 건 명확하지만 소비할 에너지가 없어서 내가 메꾸고 넘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문정원은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문정원은 최근 아랫집 주민과 층간소음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비난이 거세지자 문정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명의 여지 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다"면서 "더는 같은 문제로 불편 끼치지 않도록 더욱더 조심하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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