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뚜기가 라면비책 브랜드를 론칭하며 첫 제품으로 닭개장면을 선보인다.
14일 오뚜기는 라면비책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라면비책은 '오뚜기의 숨겨진 라면비법'이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라면비책은 기존 라면에 맛과 영양을 더한 레토르트 파우치를 활용했고, 풍성한 건더기를 담아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해 냈다.
첫 제품은 '라면비책 닭개장면'이다. 큼직한 닭고기와 진하고 얼큰한 닭개장 국물로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았다. 국물 맛은 담백하면서도 얼큰하게 맵다.
칼국수 형태의 면발을 사용해 닭개장 국물이 더욱 잘 배도록 했다. 면발에 귀리를 첨가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큼직한 닭가슴살과 대파, 토란 등 원물들을 풍부하게 사용해 식감을 높였고, 부추, 계란 건더기를 통해 리얼한 고명으로 식욕을 자극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더기를 차별화한 새로운 라면 브랜드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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