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심은진과 법적 부부가 된 전승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986년생인 그는 올해 나이 36세가 됐다. 그는 2006년 연극 '천생연분'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에', 드라마 '보좌관' '나쁜사랑'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특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피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승빈은 5살 연상 심은진은 드라마 '나쁜사랑'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12일 전승빈은 자신의 SNS에 심은진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저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동료이자 그리고 선배였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 구같은 존재다.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그리고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이다"고 심은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이 손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긴 대화 끝에 오늘부터 가족이 되기로 했다. 저와 그분의 이야기를 응원의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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