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문소리가 엄마가 시니어 모델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영화 '세자매'의 주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출연했다.
강호동은 '한끼줍쇼' 일화를 전하며 "경규 형님이 그러는데 소리 어머니 자체가 연예인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문소리는 "우리 엄마가 시니어 모델이다"고 답했다.
이어 장윤주는 "우리 셋이 처음 만나 밥을 먹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오신 거다. 근데 어머니만 오신 게 아니라 동료 모델까지 함께 오셨다. 나도 그날 처음 봤는데 분위기가 유럽쪽이시다. 이국적이시고"라고 덧붙였다.
또 장윤주는 문소리 엄마에게 직접 워킹 코치를 해줬다며 "소리 언니 집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어머니가 내일 무대에 나간다고 워킹을 봐달라고 하셨다. 제가 그때 취해서 '어머니 한 번 봅시다'라고 한 거다. 그때 어머니 워킹을 직접 가르쳐드렸다"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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