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나경원 전 국회의원의 딸이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다운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나경원 전 의원이 출연해 가족과 함께 자신의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딸 김유나의 일상도 담겼다. 그녀는 수준급의 드럼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이후 다운증후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다운증후군은 상염색체 이상에 의한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유병률은 750명 중의 1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다운증후군은 정상인에서 두 개만 가지는 21번 염색체를 여분으로 1개 더 가지게 된다. 정상인은 총 46개의 염색체를 가지지만, 다운증후군 환자는 총 47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또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특징적인 얼굴과 신체 구조가 나타나게 되며 지능 장애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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