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보민 아나운서가 박소현, 강성규 아나운서의 '사내 커플' 탄생 예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아나운서 특집에는 최승돈, 오승원, 강승화, 김선근, 윤지영, 장웅, 김보민, 김종현, 박소현, 강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 아나운서와 강성규 아나운서는 '내 귀에 캔디'로 섹시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김보민 아나운서는 "조만간 사내 커플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고, 다른 아나운서들도 "사귀면 좋겠다",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또 윤지영 아나운서는 "박소현 아나운서를 탐내는 분들이 많았다. 같이 하면 유리하니까"라며 "네 다섯명 중 고른 사람이 강성규 아나운서다"라고 증언했다. 실제로 박소현 아나운서는 "제가 하자고 엄청 졸랐다. 잘생겼다"고 말했다.
무대 후 강성규 아나운서는 "어색함이 느껴지더라"라는 평에 "너무 친하다 보니까 연습할 때도 웃음이 터졌다. 선배들 앞에서 끈적한 사랑을 나눠야 하니 민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승리는 오승원, 강승화 아나운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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