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임지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30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임지안의 무대가 재조명됐다.
임지안이 '훨훨훨' 무대를 선보이자 선배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주현미는 "작품이다 작품"이라며 호평했고, 김연자는 고개를 떨구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방송 후 임지안이 화제가 됐다. 올해 34세인 임지안은 2015년 '좋아좋아'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무명 가수로 오랜 시간을 보냈다. 김연자는 임지안의 첫 출연 때부터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예전에 같이 지낸 후배다. 우리집에서 같이 살기도 했다"고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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