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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외신 "아시아 K-콘텐츠 시청량, 지난해 대비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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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시아 지역 K콘텐츠 시청량이 지난해 대비 4배 가량 증가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북미지역 매체 바이스(VICE)는 최근 최근 아시아 전역에서 일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올 한 해 넷플릭스를 통한 아시아권의 K-콘텐츠 시청량이 크게 증가했음을 언급했다.

킹덤2 [넷플릭스]
'사이코지만 괜찮아' 포스터 [스튜디오드래곤 ]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올해 아시아 지역의 K-콘텐츠 시청량은 약 4배 증가했다. 아울러 올해 1월, 2월과 비교해, 3월부터 7월간의 K-콘텐츠 시청량이 아시아 전역에서 평균적으로 150%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넷플릭스의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캐나다, 포르투갈, 스페인 등 북미와 유럽에서도 2.5배 증가한 시청량을 강조하며 서구권에서도 K-콘텐츠가 하나의 인기 장르로서 인식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바이스는 아카데미를 휩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비롯해 BTS의 빌보드 차트 석권 등 한류가 세계적인 문화 현상임을 짚으면서 영화는 물론 TV 시리즈로도 한류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시아 5개국 이상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한국 드라마 10편으로 '킹덤 시즌2' '보건교사 안은영' '사이코지만 괜찮아' '더 킹: 영원한 군주' '청춘기록' '스타트업' '부부의 세계' 등을 소개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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