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가 오늘(24일) 결방된다. 이 시간에는 'KBS 연예대상'이 전파를 탄다.
24일 KBS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8회 방송은 결방된다. 이날 예정됐던 방송분은 30일 밤 9시30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KBS는 오후 8시30분부터 KBS 예능 프로그램을 총 결산하는 'KBS연예대상'을 선보인다. 방송인 전현무, 김준현, 배우 진세연이 진행자로 나서며, 전면 언택트 시상식을 표방할 것으로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KBS연예대상' 대상 후보자는 김숙, 김종민, 샘 해밍턴 가족, 이경규, 전현무 등 다섯팀이다. 예능 대부 이경규는 '개는 훌륭하다'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고, 김숙은 '배틀트립' '악인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이어 최근 '북유럽'까지 'KBS의 딸'처럼 열일 중이다.
또한 '1박 2일' 원년 멤버인 김종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형제,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베테랑 MC 전현무 역시 대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한편, 'KBS연예대상'은 24일 오후 8시30분 생방송된다. 이어 KBS드라마스페셜2020 마지막 작품 '원 나잇'이 밤 11시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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