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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음식, 퐁듀·감바스 어때요? 인기메뉴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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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여느 때와 달리 차분하지만, 가족들과의 조촐한 홈파티를 위한 음식 준비로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사적모임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크리스마스 파티는 전체적으로 간소화 될 전망이다.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거나 맛있는 걸 먹는 소소한 파티' '친구들과 zoom(화상 채팅 어플)으로 랜선 건배를 하는 모임' 등으로 대체하겠다는 분위기다.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혹은 배달이나 포장음식으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지 대중적인 메뉴 다섯가지를 꼽아봤다.

파스타, 칠면조, 와인 [사진 = 롯데마트, 영화 '아메리칸 셰프' 캡처]

▲칠면조

칠면조나 닭 안에 감자와 각종 채소를 넣은 후 오븐에 구워 크렌베리 소스나 소금후추를 곁들어 먹는 메뉴로 미국 전통 명절 음식이다. 칠면조는 최근 많은 '투고' 사이트나 레스토랑 등에서 예약 판매를 하고 있다. 보통 곁들어 먹을 가니쉬와 파이, 케이크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은 12~17만원대이다. 땡스기빙데이 뿐 아니라 크리스마스같은 가족들이 모이는 날 빠지지 않는 대표 메뉴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는 음식이다.

▲스파게티

아이·어른 할 것 없이 선호하는 스파게티는 다양한 면을 삶아 그 면을 소스에 버무리는 음식으로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보통 종류는 소스와 면에 따라 달라지는데 크리스마스에는 미트볼 스파게티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최근에는 미트볼이 담겨져 있는 시판 소스도 있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시판 소스 가격대는 약 8천원이다.

▲감바스 알 아히요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이 음식은 새우, 마늘, 올리브오일을 주 재료로 만든 스페인 음식이다. 새우는 감바스를 뜻하며 아히요는 마늘을 뜻한다. 스페인어로는 타파스라고 전체 음식을 뜻하는데, 감바스 알 아히요도 대표적인 타파스 음식 새우요리이다. 와인 안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감바스는 편마늘과 깐 새우 올리브 오일, 토마토 등을 곁들이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치즈 퐁듀

영어식 발음을 한국어 음소에 맞춰 만든 이 음식의 정확한 표기는 원어인 프랑스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퐁뒤'이다. 라클렛(Raclette)과 함께 스위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으로, 정확히 말하면 스위스 서부 프랑스어권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스위스 요리로만 널리 알려져 있지만 마찬가지로 알프스와 접해 있는 프랑스 동쪽 끝 사보이 지방의 전통 요리이기도 하다.

가장 보편적 형태는 그뤼에르 치즈와 에멘탈 치즈를 혼합한 상아색의 점성 액체에 빵과 같은 가벼운 음식을 찍어먹는 것이다. 익힌다는 개념보다는 수분을 공급한다는 개념에 가까우므로, 날로 먹어도 좋을 재료(주로 빵, 감자, 햄 정도) 위주로 준비한다. 비교적 준비가 간단하고 바로 찍어먹을 수 있어 파티에서 먹기 좋은 음식이다.

▲사과 사이다·에그 노그·와인

에그 노그는 사과 음료와 알코올(위스키, 브랜디 등)에 달걀을 섞어 만든다. 미국의 크리스마스 음료로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고 달지 않아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 또 크리스마스 하면 보통 와인과 샴페인을 생각하는데, 최근 편의점 등에서 2+1 등으로 할인 판매를 해 2병 혹은 세병을 3만원대에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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