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애로부부'가 넷플릭스를 타고 전세계 190개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올해 7월 첫 방송돼, 최근 21회를 공개했다.
23일 '애로부부'는 넷플릭스에서 총 21편의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28일 방송되는 22회부터는 본방송 직후 바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예능 최초의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를 표방하며 센세이셔널하게 방송을 시작한 '애로부부'는 시청자들의 드라마보다 더한 사연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애로드라마'와 실제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가감없이 털어놓는 '속터뷰' 두 가지 코너가 고른 호응을 얻고 있다.
19금의 한계 속에서도 방송 때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성(性)과 부부 생활에 대해 쉬쉬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유로운 토론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 예능으로 평가받았다.
입담과 공감 능력, 전문 지식을 겸비한 MC 군단인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은 진심이 가득한 솔루션을 전달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고, 이 중 이상아가 "내겐 예능이 아닌 다큐였다"며 20회를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했지만 화제성은 여전하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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