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업텐션 멤버 샤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샤오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앞서 업텐션은 비토와 고결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는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지정된 시설에서 머물렀던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 군은 12월 13, 14일,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퇴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격리 해제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비토 군은 음성, 고결 군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결 군은 무증상, 무감염자로 보건 당국으로부터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안내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당분간 별도 자가 격리 후 추가 검사를 받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샤오의 추가 확진 소식도 전했다. 소속사는 "보건 당국의 관리하에 각각의 장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던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은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이후 지난 14일, 추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5일 (금일) 쿤, 선율, 규진, 환희 군은 음성 판정을, 샤오 군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샤오 군은 자가 격리 기간 동안 별도의 장소에서 접촉자 없이 지냈고, 무증상인 상태이며,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추후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다시 한번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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