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1월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김수찬은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 나태주, 최승돈 아나운서, 박성호, 안일권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올해 언택트 공연이 어색하긴 했는데 적응력하면 김수찬이 아니겠나"라며 2020년을 돌아봤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힘든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줬다"며 "트로트맨들도 조금 욕심을 내서 빌보드에 진출해 힘든 시기에 응원을 줄 수 있는 가수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김수찬은 "'엉덩이'라는 신곡이 나와서 쇼케이스를 했다. 랜선으로 진행을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선생님들께서 축하 화환을 보내주셨다. 열심히 희망을 드리는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캐롤은 준비 중인데 연습이 필요하다. 1월에 신곡이 나온다. 듀엣곡이라서 상대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다"며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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