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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1인 가구 의뢰인 선택은 3억원대 목동 '커피드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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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목동 3억원대 '커피 드림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월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2.9%, 2부 4.1%를 기록해 4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1%, 2부 7.5%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5%를 보였다.

'구해줘 홈즈'가 1인 가구를 위한 매물을 소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구해줘 홈즈'가 1인 가구를 위한 매물을 소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이날 방송은 생애 첫 독립을 시작하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했다. 현재 용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의뢰인은 '직주근접'을 희망했으며, 직장까지 자차로 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바랐다. 진정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의뢰인은 방2개와 베란다 및 테라스를 바랐으며, 인근에 공원 산책로를 원했다. 희망가격은 3억원대였다.

복팀에서는 배우 송하윤과 박나래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관악구 봉천동의 '화투 시그널 하우스'였다. 하트 모양을 닮은 건물 1층 매물로 실내 공간은 화이트&우드로 꾸며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냉장고와 에어컨, 소파, 서랍장 등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으며, 화장실 2개와 테라스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용산구 후암동의 '산 마이웨이 하우스'였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직주근접’ 매물로 신축 매물이었다. 거실과 안방이 3중 망입 유리문으로 연결돼 개방감을 더했다. 또, 의뢰인의 로망을 실현 시켜줄 넓은 베란다에서는 남산타워를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내일의 집'을 소개했다. 도보 10분 거리에 합정역과 망원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리모델링을 마친 반전 매물이었다. 화이트&우드로 꾸민 세련된 실내는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동선으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큰 방에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과 1인 서재로 활용하고 있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배우 박정아와 노홍철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양천구 목동의 '커피 드림 하우스'였다. 매물 1층에 집주인이 운영하는 커피숍이 있어 1일 1커피가 무료로 주어졌다. 복층 구조로 1층에는 유니크한 느낌의 평상이 깔려 있었으며, 복층은 높은 층고로 안방과 수납공간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종로구 원서동에 위치한 '창덕궁 레트로 하우스'였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궁세권' 매물로 걷기 좋은 한옥마을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었다. 구옥 빌라지만 2014년 한차례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로 거실은 물론 주방까지 모던한 빈티지 카페 감성으로 꾸며져 있었다. 채광 좋고 넉넉한 크기의 안방과 붙박이장이 있는 드레스룸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방이 3개 있었다.

복팀은 '산 마이웨이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커피 드림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첫 독립을 시작한 의뢰인은 덕팀의 '커피 드림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하며 '공간 분리가 확실한 복층 구조'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가격은 전세가 3억원이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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