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탁재훈 만나 흥 분출…'겨울노래구출작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탁재훈, 데프콘과 함께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10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빰-빰! 영원한 우리의 Celebrate night"이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재석과 탁재훈, 데프콘이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탁재훈은 컨츄리꼬꼬의 'Happy Christmas'를 부르며 흥을 분출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 측은 '#흰눈사이로#춤추는기분#happywinter #놀면뭐하니 #올겨울을흥겹게 #겨울노래구출작전"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놀면 뭐하니?'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 '겨울노래 구출작전'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한 달 남짓 남은 2020년 마지막 겨울을 추억할 수 있는 겨울송 소환 프로젝트로,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해피 크리스마스'에 맞춰 노래와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유재석은 "우리의 크리스마스, 우리의 추억,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무대를 조촐하게 마련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매 프로젝트마다 이효리와 비, 엄정화 등 특급 출연진들을 꾸렸던 만큼 새 프로젝트를 함께할 출연진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