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시언이 열애 중인 서지승이 화제다.
9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배우 이시언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일각에서는 하차 이유로 이시언과 서지승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이에 이시언은 "절대 아니다. 한다고 해도 코로나19 시국에 말이 되냐"고 강하게 부정했다.
또 서지승과 공개 연애가 프로그램에 부담이 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시언의 발언 이후 서지승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서지승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06년 종영한 KBS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복희누나' '귀신 보는 형사 처용2', 영화 '연애의 온도' '간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했다.
서지승은 전직 프로게이머 서지수의 동생으로, 두 사람은 2012년 서지수의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이시언과 열애설이 났고,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연인 관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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