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김태진이 최근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명불허전-내 인생의 롤모델'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조영구를 롤모델로 삼은 성원이(슬리피)와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진은 "최근 10kg을 뺐다. 방송에서 살찌고 나이들어 보이는 게 싫어서 운동을 시작했다"라며 "진짜 열심히 운동해서 아침마다 갓 태어난 송아지 처럼 걷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태진은 한층 갸름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태진은 '롤모델' 조영구 보다 나은 점을 묻는 질문에 "조영구는 다이어트하고 욕먹은 유일한 연예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조영구는 "두달 만에 15kg을 뺐는데 섭외가 많이 들어왔다. 제2의 전성기가 올 줄 알았는데 '무리한 다이어트.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컨셉으로 '비타민' 섭외를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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