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승우(22, 신트트라위던)가 4경기 연속으로 리그 경기에 나섰다. 신트트라위던은 29일(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있는 스타이언에서 바슬란드-베버렌과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1부리그)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이승우는 선발 명단에선 제외됐으나 교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소속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0분 스즈키 유마를 대신해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이승우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신트트라위던은 승점3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종점골을 허용하면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승점11로 18위에 머물렀다, 베버렌은 승점13으로 17위에 자리했다.
신트트라위던은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중앙수비수 폴 가르시아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칸 아부바카리 코이타에게 프리킥 골을 내주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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