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를 향한 애정을 고백하며 사랑꾼에 등극했다.
정우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재치 있는 반전 입담을 뽐낸다.
과거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때문에 '쓰레기'란 별명을 얻게 된 정우의 실물을 본 母벤져스는 "이렇게 멀끔한 분을 왜 그렇게 불렀냐"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정우는 결혼 5년 차이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애틋함으로 어머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우는 아내인 배우 김유미와 첫 만남을 떠올리며 "후광이 비쳤다"라고 밝혔다. 또 "손잡을 때 제일 설렌다"라고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어머니들은 "모범 답변"이라며 흐뭇하게 정우를 바라보았다.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 중인 정우가 연애 시절 "보이지 않는 막(?)이 있었다"라며 아내의 마음을 얻기까지 고군분투 했던 사실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5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딸의 장점을 공개해 '딸 바보' 면모까지 인증했다.
또 정우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던 중 미처 드리지 못한 말이 있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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