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 고운이 2021학년도 '수능 응원가'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베리굿 조현, 고운은 차길영 강사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딱풀'을 불렀다.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이찬원이 경연곡으로 부른 원곡을 편곡했다.
수능 응원가 속 베리굿 조현, 고운과 차길영 강사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딱풀' 안무를 선보였다. 처음 맞춰본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제작진들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현과 고운은 과즙미 넘치는 매력을 뽐내면서 촬영 내내 지친 기색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나갔다. 조현은 레깅스 패션으로 길게 뻗은 각선미를 선보이며 건강한 매력을 보여줬다. 고운은 쇼트 팬츠에 롱부츠를 매치하여 트렌디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수능 응원 뮤직비디오에서 베리굿 조현과 고운, 차길영 강사는 "붙어라(딱!) 붙어라(딱!) 붙어 버려라", "딱 딱 딱 딱 딱! 붙어 버려라" 등의 노래 가사를 함께 부르며 대입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베리굿 조현, 고운이 차길영 강사와 함께 부른 수능 응원가는 세븐에듀 공식 유튜브 채널 '차길영의 세븐에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길영은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SBS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스타강사로 스타 연예인들과 매년 수능 응원가를 불러 수험생들을 응원해오고 있다.
베리굿은 최근 '함께 떠나요'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함께 떠나요'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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