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어워즈 후보 발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그룹 방탄소년단 새 미니앨범 'BE(Deluxe Editio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신곡 첫 무대는 23일 오전(한국시간) '2020 AMA'에서 최초 공개된다. 지민은 "첫 무대 뿐만 아니라 두 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많은 팬들이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25일 그래미어워즈 후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알엠은 "하나도 안 떨린다면 거짓말이다. 많은 인터뷰에서 다음 목표로 늘 언급해온 거라 긴장하고 기대하고 있다. 되면 너무 좋을 것 같고 안 되면 '어떡하지?'하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도 잠 안 자고 지켜보지 않을까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무력감을 느끼는 현 상황에서, 불안하고 두렵지만 "그럼에도 이겨내야 한다"는 복잡한 감정을 꾸미지 않고 새 앨범에 담았다.
방탄소년단의 신보는 20일 오후 2시 전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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