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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헨리 "'나혼자산다' 멤버들, '가수 헨리' 보고 싶었다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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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컴백' 헨리가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헨리 세번째 미니앨범 'JOURNE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헨리가 세번째 미니앨범 'JOUNE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헨리는 "다들 축하해줬다. 필요한 것 있으면 말해달라더라. 음악하는 내 모습을 보고 싶어했다고 말해줘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미니 2집 'Fantastic'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헨리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ADIO'를 포함해 'HANDS UP (Feat. pH-1)', '지금이야 (RIGHT NOW)', 'JUST BE ME', '우리집 (COME OVER) (Feat. GRAY,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Jessi, 한혜진)', '难忘的 RADIO', 'RADIO (Instrumental)'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우리집'에는 내로라 하는 피처링진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거리두기 때문에 집에 있을 때, 노래를 쓰다가 보고 싶은 친구들의 목소리를 담고 싶었다.그래서 일단 다 전화를 해서 부탁했다. 박나래는 '아 너무 좋아'라고 했고, 제시는 '내가 왜? 언제까지 보내줘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내 것 최대한 많이 살려줘'라고 했다.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RADIO'는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보코더 보이스 이펙트가 특징적인 파워 감성 발라드 곡이다. 808 베이스와 역동적인 드럼 소리를 더한 헨리의 삶과 추억 그리고 음악적 세계관이 반영된 그만의 색깔이 가장 많이 묻어 있다.

헨리는 직접 신스 사운드부터 보코더 등 다양한 악기와 사운드, 각종 요소들로 다양한 실험을 하며 이번 앨범을 제작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독보적인 음악 색을 가미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공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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