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동현이 실검에 오르며 화제다.
10일 재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혜은이와의 이혼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0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협의이혼 했다.
김동현은 "혜은이씨에게 '가장 미안하고 후회스럽다'라는 생각이 들고, 혼자 가슴앓이 하면서 참 많이도 많이도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미안함과 후회로 남은 이별이지만 여전히 (아내는) 태양으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현은 방송 최초로, 위장이혼설 등 이혼을 둘러싼 루머와 전 아내 혜은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뿐만 아니라 홀로서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방송 후 김동현의 나이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1950년 생으로 올해 7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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