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11월17일 컴백 확정…3년 8개월 만 '2막 시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11월 17일 컴백하고 음악인생 2막을 예고했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씨엔블루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RE-CODE'의 플랜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CNBLUE' 로고와 앨범명 'RE-CODE'를 중심으로 추후 공개될 미니 8집 프로모션 콘텐츠들이 오픈 날짜와 함께 손글씨로 적혀있다. 설계도면 스케치 형식으로 표현된 플랜포스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씨엔블루를 다시 정의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신곡 '과거 현재 미래(Then, Now and Forever)'로 3년 8개월만에 컴백하는 씨엔블루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10년간 쌓아 온 씨엔블루라는 이름의 단단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변화의 흐름 앞에 선 그들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11월 17일 발매하는 씨엔블루의 미니 8집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씨엔블루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앨범 전곡은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