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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절친 故박지선 추억 "눈물이 솟구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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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윤지가 절친 故박지선을 그리워했다.

7일 이윤지는 자신의 SNS에 성모 마리아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헸다.

이어 "너와는 늘 이 근처였지"라며 "걷다 만난 성당에서 초를 하나 켜고 기도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박지선 [이윤지 SNS]
박지선 [이윤지 SNS]

그는 "아기 예수님도 성모님과 함께시네. 눈물이 솟구치지만 가만 보니 아기 예수님, 사진으로 봤던 너의 아기 시절을 닮은 것도 같아 이내 웃음이 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이윤지는 생전 박지선과 절친한 친구로 널리 알려졌다. 이윤지는 2일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선을 추모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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