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장윤정과 결혼할 정도로 조심성 있고 치밀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KBS 일당백 교양있는 아나운서들'이 출연했다.
이날 윤지영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실에 육아서적이 산떠미처럼 쌓여있는 자리가 있다. 알고보니 도경완 아나운서의 자리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도경완 아나운서는 "아내(장윤정)가 바쁘고 주말에도 육아를 하고 있다"라며 "나의 과오를 그대로 노출하는게 부끄러워서, 민낯 노출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책을 읽는 것 뿐이다. 일의 연장선상으로 육아서적을 읽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는 "내가 생긴 것에 비해서 조심성있고 치밀하다. 장윤정과 결혼할 정도"라며 여타 다른 아나운서들이 방송 펑크를 내는 악몽을 꾼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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