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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11월1일 음원 발매 앞두고 사생활 논란…전여친 폭로에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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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그룹 엑소(EXO) 찬열이 '전여친 폭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오는 11월 1일 음원을 내놓는다.

지난 26일 TOON STUDIO, 느을은 "엑소 찬열이 참여한 '취향저격 그녀'의 마지막 컬래버 음원 'minimal warm'이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엑소 찬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엑소 찬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minimal warm'은 웹툰 속 주인공 '찬열'의 성격을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찬열의 달달하면서도 나지막한 목소리가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모습을 연상케하며 공감대를 더욱 높인다. 로맨틱한 감성의 곡인만큼 찬열의 사생활 논란과 결부돼 이미지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찬열은 최고의 K팝 그룹 엑소의 멤버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도깨비' OST 'Stay With Me', '낭만닥터 김사부2' OST 'Go away go away' 등 OST로도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11월 1일 발매를 이틀 앞두고 '엑소 박찬열 전여친'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A씨는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게 첫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라며 "그 안엔 걸그룹도 있었고 유투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는다"라고 주장했다.

A씨의 주장에 대해 찬열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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