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펜트하우스'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월화극 1위에 안착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1부 8.2%, 2부 9.8%, 3부 10.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7%, 9.2%, 9.1%보다 각각 1.5%P, 0.6%P, 1.0% 상승한 수치. SBS는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하고 '펜트하우스'를 이틀 연속 100분으로 특별 편성했고, 변칙 편성 효과를 톡톡히 보며 월화극 1위에 안착했다.
MBC '카이로스'는 2.7%, 3.1%를 보였다. 전일 기록한 2.7%, 3.7%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 KBS2 '좀비탐정'은 1.9%, 2.6%의 아쉬운 시청률로 막내렸다.
tvN '청춘기록' 16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8.74%를 기록, 마지막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 1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256%,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8회는 1.7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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