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역시 김순옥이었다. '펜트하우스'가 9%대 시청률로 출발하며 단숨에 월화극을 장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회는 6.7%, 9.2%, 9.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지막회 시청률 4.6%, 6%보다 높은 수치다. SBS는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결방하고 '펜트하우스'를 특별 편성했고, 변칙 편성 효과를 톡톡히 봤다. '펜트하우스'는 경쟁작들을 단숨에 제치고 월화극 1위에 올랐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월화극들은 2~3%대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같은 날 첫 방송된 신성록, 이세영 주연의 MBC '카이로스' 1회는 2.7%, 3.7%로 출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11회는 2.1%, 2.2%에 그쳤다.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 1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573%,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7회는 2.2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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